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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시청 앞 야외 음악당에서 함소아한의원 측 관계자들이 드림스타트 아동에 한방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7월14일 드림스타트 아동(70명)을 면역력과 원기 회복을 위해 한방 진료를 지원했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한방 진료에 도움을 준 함소아한의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한방 진료는 함소아한의원 영통‧동백점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함소아한의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료는 발열 체크와 1m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청 앞 야외 음악당과 함소아한의원 동백점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야외음악당 진료엔 50명이, 동백점엔 2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참가 이동에게 면역력을 강화하는 패치 부착과 부항 치료, 한방차 제공 등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진료를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함소아한의원이 꾸준히 후원해줘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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