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오는 7월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0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신청·접수한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인 440여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제출서류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모범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선정된 모범관리단지는 단지 및 입주자대표를 표창하고,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할 때 가점을 줄 방침이다.
또,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우수 단지는 경기도의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키로 했다.
지난해는 수지에 있는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아파트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모범단지 희망 공통주택단지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주택과 주택관리지원팀 031) 324-2402]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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