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수지 롯데캐슬타운 회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중앙)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7월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생들이 눈·비 등 궂은 날씨에도 통학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해줬기 때문이다.
이날 이우세 의장 등 6명의 롯데캐슬타운 회원들은 백군기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지구는 지난 10일 이 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 통학차량 탑승 장소에 눈이나 비를 비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이우세 의장은 “그동안 유치원생이나 학부모들이 마땅한 대기 장소도 없이 모여 있어 불편했는데 휴게공간을 설치해 준 덕분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원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 배려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게 돼 시장으로서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세심하게 듣고 불편이 없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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