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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기사승인 2020.08.11  0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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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용인시가 발송한 안전안내문자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행정안전부가 8월11일 0시를 기해 경기 용인시와 안성·평백에 호우경보와 산사태 등 위험지역 주민 대피와 외출 자제를 요청한 가운데, 용인시도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른 산사태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급경사지 등 산림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제5호 태풍 ‘장미’는 소멸했지만 북태평양고기압에 의해 북상했던 북쪽의 선선한 공기가 13일쯤 다시 내려오면서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필리핀 북서쪽 남중국해에서 발달한 6호 태풍 ‘메칼라’가 북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예상 경로대로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경우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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