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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기사승인 2020.08.11  1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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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 만19세 이상 시민 27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용인시는 조사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결과는 보건의료계획 수립의 평가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8월11일 용인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정확하고 신뢰있는 조사를 위해 각 구별로 900여명씩 표본가구를 선정해 사전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시는 이를 위해 조사원에게 표본가구 방문 요령과 응대 방법 등 관련 교육을 마쳤다.

   
▲ 유니폼과 조사원증을 패용한 건강조사원 모습. (사진= 용인시)

조사원은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붉은색 셔츠의 유니폼 차림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건강조사는 대상자의 키와 몸무게 등 신체정보와 흡연·음주 등 생활 패턴, 질병여부, 의료기관 이용 형태 등 121개 지표 142개 문항을 1대 1 면접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격리됐거나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한 경험이 있는지 등 감염 여부와 방역수칙 실천 여부 등 감염병 관련 문항도 포함됐다.

용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평가지표로 활용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보건소 031) 324-4944(처인), 6943(기흥), 8943(수지)]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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