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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업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용인시]

기사승인 2020.08.11  1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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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 용인동부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 랑성(주) 관계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성금·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포곡읍 소재 랑성(주)와 지역 여성단체들이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8월11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용인동부경찰서 협력단체인 어머니자율방범연합가 이날 백군기 시장 집무실을 찾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처인구 포곡읍 소재 오리‧닭고기 가공업체인 랑성(주)도 600만원 어치의 삼계탕 1000팩을 기탁했다.

서혜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들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규식 랑성 대표는 “지역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서혜순 회장의 제안으로 흔쾌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두 여성단체와 랑성(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기탁해줘 고맙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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