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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여성안심귀갓길‘ 정비 완료!”

기사승인 2020.08.11  16: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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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서부경찰서가 새로 설치한 '여성안전귀갓길' 로고젝터.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여성안심귀갓길을 정비했다고 알렸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범죄로부터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관리하는 지역을 말한다. 용인서부서는 수지·기흥구 내 8개 지역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여성안심귀갓길 8개소와 여성 1인 가구 거주지역(원룸단지) 현장점검 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로고젝터(바닥조명) 4개 ▲LED 안내표지판 23개 ▲112 신고표지판 24개 ▲노면표시 30개소 설치 등 ‘범죄예방 인프라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단국대학교 원룸단지 등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경찰관 집중 순찰구역’ 임을 인식할 수 있는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강도희 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정비를 통해 주민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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