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부터 폐쇄에 들어간 용인시의회 기사송고실.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의회가 시의회 4층에 있는 기사송고실을 폐쇄했다. 용인시의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교회·집회발 감염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자 수도권에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용인시의회는 1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2일부터 용인시의회 기사송고실을 잠정 폐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언제까지 폐쇄할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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