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사진)이 9월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가 위법’이란 대법원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 판결 결과를 환영한다”면서 “전교조의 법적 지위가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참교육을 통해 한국교육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육개혁과 학교민주주의, 교권 확립, 학생 인권을 위하여 활동해 왔다”며 “이제 전교조가 교육자치는 물론,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크게 활약하고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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