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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세일링연맹-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맞손’

기사승인 2020.09.10  14: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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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박창호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전진경 회장이 협약을 맺은 뒤 업무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세일링연맹이 10월9일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시세일링연맹은 용인시체육회 종목단체며,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는 해양경찰청 법정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남부권역의 수상레저(요트)산업 발전과 수상레저 안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요트세일링은 바람을 주동력으로 해상을 질주하는 기술을 겨루는 경기다

이날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협약식엔 용인시세일링연맹 전진경 회장과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박창호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양측은 백군기 용인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기흥호수공원 부지에 교육장과 요트계류장 조성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창호 회장은 “기흥호수 공원에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인가받은 요트면허면제교육장과 계류장이 조성되면 용인시세일링연맹과 사용·운영 등을 협력하겠다”며 교육장과 계류장 조성의 긍정적 검토를 요구했다.

전진경 회장은 “초등생들의 수상안전교육이 좁은 실내수영장보다 맑은 기흥호수 요트위에서 라이프자켓을 입고하는 교육이 실질적”이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기흥호수에서 전국요트대회 개최도 제안했다.

이에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계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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