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의료비 지원 ‘맞손’

기사승인 2020.09.15  15:08:14

공유
default_news_ad1
   
▲ 15일, 석종섭 협의회장 등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관계자들과 서울헬스케어 종합건강검진센터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9월15일 서울헬스케어 종합건강검진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은 석종섭 협의회장 등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간부 위원들이 용인시 기흥구 서울헬스케어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재)동암의학연구소 서울헬스케어허브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뇌혈관 질환 검사·치료비의 전폭적인 지원과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을 위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검진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행복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용인시협의회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용인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각종 통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