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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택시복지센터 짓는다

기사승인 2020.09.16  1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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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공사에 들어간 처인구 유방동 택시복지센터 입면도.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택시복지센터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용인시는 택시복지센터를 처인구 유방동 491-7번지에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센터는 택시운전사들의 쉼터로 이용된다.

9월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연면적 526㎡ 필로티구조의 지상 4층 규모로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교육장, 회의실, 미터기검정코너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 7억5000만원, 시비 9억1000만원 등 총 16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주차면 부족과 접근성 등의 이유로 공유재산심의 등이 세 차례 부결된 바 있으나 용인시는 주차면을 29면으로 늘리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택시복지센터가 택시운전사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종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택시운전사 2170여명에게 1인당 60만원씩을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9월23부터 지급하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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