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9월16일 낮 12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50명, 관외는 34명 등 총 384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345·346·347·349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 자이3차에 거주한다. 15일 용인다보스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348번 확진자는 기흥구 영덕2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14일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용인-350번 확진자는 기흥구 영덕동 휴먼시아 흥덕마을3단지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8월31일 미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16일 낮 1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50명, 관외등록 34명 등 총 384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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