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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20.09.16  1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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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국토교통부의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용인시는 오는 2022년까지 관내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 24억원을 지원받는다.

9월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시설에 전자·제어·통신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 교통체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한국형 뉴딜사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용인시는 관내 주요 교통축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과 도로전광판 등 교통관리시스템 추가 확충·고도화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용인소방서와 협의해 온 관내 주요 도로에 구급차 등 긴급차량 통행 시 신호를 우선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 각종 교통정보제공 전광판 및 폐쇄회로카메라(CCTV) 등도 확충·개선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이를 계기로 교통과 관련된 한국형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교통신호시스템 전체를 온라인으로 관제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및 자율주행 협력시설 등 구축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도 재수립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보서비스의 질 향상과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시 교통정책과 교통정보팀 031) 324-2329]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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