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시장이 콤바인을 직접 운전해 벼를 베고 있다.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처인구 원삼면 벼 수확에 나선 농가를 격려 방문했다.
9월16일 용인시에 따르면 백군기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벼 재배단지를 방문해 벼 수확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벼 베기를 도왔다.
이날 백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몰아 벼를 수확하고 농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명희 용인시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윤기현 백암농협장, 농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과 집중호우로 올 한해 농가의 고충이 상당했을텐데, 이처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농가들이 고품질 백옥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에서 올해 수확되는 벼는 5738농가(3531ha)에서 1만8000여톤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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