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탄희 의원실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보정동 종합복지회관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사진)은 기흥구 동백동과 보정동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2021년~2023년까지의 3개년 생활SOC사업 예산 151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월17일 알렸다.
먼저 동백동 종합복지회관(기흥구 중동 866번지)은 연면적 3841㎡ 규모로 25m짜리 10개 레인의 대규모 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또 다목적강당과 회의실, 세미나실, 장애인교육공간, 동아리실, 디지털공작소 등의 생활문화센터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등도 건립될 계획이다.
보정동 종합복지회관(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은 2007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추진돼 오다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중단됐다. 복지관엔 공공도서관과 국공립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선다.
이탄희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로 제 공약이면서 주민들의 원하던 문화·체육·복지시설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