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9월16일 낮 12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52명, 관외는 34명 등 총 386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351)는 기흥구 신갈동 주택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동거인은 2명이다.
A씨는 안양-178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7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17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18일 민간 검사기관 씨젠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353)는 70대 여성으로 기흥구 서천동 주택에서 동거인 1명과 거주한다. 서울 중랑구-11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18일 낮 1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52명, 관외등록 34명 등 총 386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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