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건축행정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용인시는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9월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을 실시한 2020년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부가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허가 적법 처리와 건축행정 건실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용인시는 올해 평가에서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건축 민원 감축률,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제 시행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건축행정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건축행정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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