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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매 인식 개선·극복 캠페인

기사승인 2020.09.20  1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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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인식 개선·극복을 위한 ‘동고동락(同苦同樂)’ 캠페인이 열리고 있는 보정동 카페거리.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월18일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치매 인식 개선·극복을 위한 ‘동고동락(同苦同樂)’ 캠페인을 벌였다. 용인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카페거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수칙,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치매 파트너의 필요성을 강조한 영상도 상영했다.

이와 함께, 치매 극복의 날 포토존을 운영하고 모바일 헬스케어와 금연 관련 건강사업 등도 함께 홍보했다. 앞서 17일에도 기흥역 앞 야외 광장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용인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도 참여했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오는 21일 시청·용인대 경전철 역사와, 치매안심센터 로컬푸드 매장 앞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치매 극복과 인식개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T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제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우리나라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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