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명 추가 확진·총 390명(20일 오전)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9월20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55명, 관외는 35명 등 총 390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354)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18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B씨(용인-355)는 기흥구 중동 훼미리프라자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동백어르신요양원 입소 환자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20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55명, 관외등록 35명 등 총 390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