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모바일 행정전화망 서비스’를 도입했다. 용인시는 직원들이 외부에서 업무를 보면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개인번호가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9월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앱을 이용해 행정 전화번호를 수·발신에 표기해 줘 외부에서 민원인과 통화할 때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 문자를 발신할 때도 담당 공무원의 사무실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행정전화망 도입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민원인들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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