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9월29일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66명, 관외는 39명 등 총 405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364)는 수지구 죽전1동 도담마을 휴먼빌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용인-359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B씨(용인-365)는 기흥구 서천동 예현마을 현대홈타운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다. 동거인은 5명이며, 24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C씨(용인-366)는 기흥구 영덕1동 휴먼시아 흥덕마을 3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동거인은 1명이다.
D씨(용인외-39)는 수지구 풍덕천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에 방문했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29일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66명, 관외는 39명 등 총 405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