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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예고] 용인시 개발의혹 조명

기사승인 2020.10.20  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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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PD수첩 홈페이지 캡처)

[Y사이드저널] MBC ‘PD수첩’이 10월20일 전 용인시장과 건설업체 간 수상한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제보를 중심으로 취재한 내용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되는 ‘개발천국 은밀한 거래’ 편에 대해 iMBC가 공개한 내용을 정리하면,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1대 국회의원 재산을 공개하면서 각종 논란이 일었다. 앞서 3월에는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4채의 아파트를 소유해 논란이 된 박덕흠 의원과 김홍걸 의원의 편법증여 논란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졌다.

반면, 집 한 채 없는 이른바 ‘무주택’ 의원들도 있었는데 정찬민 의원(국민의힘)도 그중 한 명이다.

‘PD수첩’은 정 의원 일가가 소유한 땅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PD수첩은 시세 10억원 이상의 땅을 6억원에 매입한 20대의 장녀와 정 의원의 땅을 둘러싼 개발사업 등 도대체 정 의원의 땅에 대해 취재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은 2018년 용인시 도시계획 관련 공무원 3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들이 용인의 한 아파트 건설사인 A회사에 ‘용적률 부당 상향’ 등의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관련해 감사원은 해당 아파트에서 355세대가 증가해 A회사가 약 1043여억원의 이익을 챙겼다고 발표했다. A회사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모 공무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런데, 정찬민 전 시장도 이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나타났다. 정 전 시장의 최측근으로 있었다는 제보자는 ‘정 시장도 A회사로부터 약 수억원의 금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역대 용인시장 7명 중 4명이 건설 비리로 재판을 받았다. 전 용인시장과 용인시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진실 공방을 다룬 PD수첩의 ‘개발천국 은밀한 거래’ 편은 이날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Y사이드저널 webmaster@yside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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