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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공유도시 조성’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0.10.29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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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공유도시 조성’ 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용인시의회 대회의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대표 김진석)가 10월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공유도시 조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연구단체 회원들과 도시정책 전문가, 관련 부서 등 10여명이 참석됐으며 1·2부로 나뉘어 용역보고회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선 의원연구단체가 추진하는 연구에 대한 용역을 맡은 협동조합 마을발전소의 조규만 소장이 용인시 공유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2부는 김지환 미래창조연구소장이 유대인의 전통적 학습 방법이자 문화인 하브루타에 대해 강연했다. 강의가 끝난 뒤엔 2명이 한조를 이뤄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명한 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김진석 대표는 “용인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적절한 공유로 시민들의 나눔 실천이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연구단체인 공유도시 용인Ⅱ는 김진석(대표), 하연자(간사), 김기준, 신민석, 안희경, 이미진, 전자영, 정한도 시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간·공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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