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의 일가족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11월21일 낮 12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474명, 관외는 48명 등 총 522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471)는 B(용인-472), C(용인-473), D(용인-474)씨는 기흥구 구갈동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다.
A씨와 B씨는 몸살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가족 4명이 20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민간 검사기관 녹십자로부터 21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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