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정책간담회가 끝난 뒤 장정순 위원장 등 용인시의회 시의원들과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의회가 지난 11월25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와 조례 내용 중 개선사항이나 진행 방향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시의회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사회로 윤원균 자치행정위원장과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안희경 시의원과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로컬 푸드 플랜의 강점을 살려 지역의 먹거리 보장 선도 지역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라면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먹거리 실태를 조사해 시민들의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 수립과 시민사회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제250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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