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험실 책상 칸막이 설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2월1일 수능시험장을 찾아 방역을 점검했다. 백군기 시장은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12월1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기흥구 청덕고등학교와 보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 관계자 등 6명이 함께 했다.
▲ 백군기 용인시장이 수능시험장이 마련된 학교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
이들은 수험생 출입절차와 시험실 방역 상태, 책상 칸막이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의 시험실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점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19 위기가 다시 확산돼 걱정이 크다”면서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경기도내 최다 응시자인 1만4728명이 32곳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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