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2월1일 오후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난 571명, 관외는 58명으로 총 629명이 됐다.
1일 오전 용인시에서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하루 12명이 확진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569)는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며 자가격리 중 기침,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가 A씨의 자택을 찾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570)는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거주한다. 지난달 30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C씨(용인-571)는 기흥구 보라동에 거주하며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1일 민간검사기관 녹십자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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