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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희망나눔봉사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기사승인 2020.12.01  2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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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30일,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윤송 단장 등 희망나눔봉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소속 희망나눔봉사단이 11월30일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열린 행사로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희망나눔봉사단은 지난 2006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으로 창단돼 14년간 용인시 장애인의 재활 및 일상생활,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성공적인 용인시 지역문화 축제를 위한 지원, 그리고 노인·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옹호와 권리실현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릴레이 기부캠페인, 김장지원 프로젝트, 반찬지원서비스 등에도 참여했다.

이윤송 희망나눔봉사단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용인시에서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에서 출발한 봉사단의 활동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표창은 지난 14년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장은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평소 가장 먼저 앞장서 온 희망나눔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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