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정찬민, 국비 2억 확보…남사~동탄신도시 도로 확장 ‘탄력’

기사승인 2020.12.03  13:01:03

공유
default_news_ad1
   
▲ (정찬민 의원실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도로 확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용인시갑)은 정부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던 국지도 82호선 확장사업 착공비 2억원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에서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12월2일 정찬민 의원에 따르면, 이미 국지도 82호선 동탄택지개발지구에서 장지리까지는 확장공사가 완료됐다. 그러나 도로와 연결된 용인 구간은 그대로 방치돼 있어 경기 남부지역 최대정체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이렇다 보니, 남사면 북리 일대 공업단지 입주기업과 남사아곡지구 한숲시티 7000여 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 정찬민 의원의 추가 예산 확보로 이 도로 6.9km, 총사업비 485억원 규모의 확장사업은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다.

정찬민 의원은 “이번 착공비 확보로 용인시 남부지역의 상습 정체구간이던 국지도 82호선의 도로 여건이 개선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공사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검토 중인 3~4개 용인지역 주요도로에 대해서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세종 고속국도(구리~용인~안성 구간) 130억원 ▲이천~용인~오산 민자고속도로 255억원도 내년 예산에 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