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진료를 하는 20대 여성간호사(용인-576번) A씨가 12월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흥구 동백1동에 거주하며 양성 판정을 받은 친구(용인-561번)인 B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용인시 방역당국은 병원 내부를 소독하고 A씨와 접촉한 환자와 병원 직원 등 40여명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A씨가 근무한 진료실을 일시 폐쇄한 뒤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현재 외래와 병동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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