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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사랑의 온도탑 제막 [용인시]

기사승인 2020.12.04  1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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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참석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12월4일 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용인시는 이웃을 돕는 나눔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모금 현황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설치됐다.

모금액은 총 10억원을 목표로 내년 2월5일까지 진행된다. 목표액이 1% 달성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도 1℃씩 올라간다.

사랑의 온도탑은 제막식 이후 시민들이 기부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 앞서 관내 주방용품 제조기업인 성창베네피나가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죽전고 조현찬 학생이 성금 50만원을 죽전1동에 각각 기탁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11억원 목표에 17억2577만원이 모금돼 목표액의 157%나 달성했다”면서 “올해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운동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기탁되는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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