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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7일부터 유·초·중·고 ‘2.5단계’ 적용

기사승인 2020.12.05  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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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2월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유·초·중·고등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 1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조치를 학생 보호를 위한 선제 조치라고 설명했다.

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학생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밀집도 3분의 1을 적용한다.

이에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기존 밀집도 3분의 1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도내 480개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에서 3분의 1로 조정해야 한다.

여기에 60명 이하 유치원과 학생 300명 내외의 초·중·고교, 그리고 농산어촌과 특수학교(급)의 경우는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교가 밀집도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백경녀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조치는 학생 보호를 위한 선제 조치”라면서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일선 학교에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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