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17일 오후 9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9명 늘어 1324명, 관외는 전날과 같이 137명 등 총 1461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4명을 포함해 용인시에서 하루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307)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용인-12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7일 확진됐다.
B씨(용인-1308)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용인-1255번, 130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용인-1309)는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한다. 용인-119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D씨(용인-1310)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씨(용인-1311)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BTJ 열방센터 관련자다. 용인-130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F씨(용인-1312)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용인-129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7일 확진됐다.
G씨(용인-1313)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H씨(용인-1314)와 I씨(용인-1315)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검사 결과 17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