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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19일 오후 1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11명 늘어 1346명, 관외는 1명이 추가된 141명 등 총 1487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 확진된 3명을 포함해 하루 용인시에서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327)는 처인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19일 확진됐다.
B씨(용인-1328)는 처인구에 거주하는 용인-130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용인-1329)와 D씨(용인-1330)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은 인후통과 발열, 두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씨(용인-1331)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수지산성교회 관련자다. 자가격리 중 코 답답함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F씨(용인-1332)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BTJ열방센터 관련자로 19일 확진됐다.
G씨(용인-1333)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H씨(용인-1334)와 I씨(용인-1335)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수지산성교회 관련자다. 이들 2명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J씨(용인-1336)는 기흥구에 거주하며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K씨(용인-1337)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한다. 기침, 두통으로 죽전아르피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다음은 용인에 살지만 타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L씨(용인외-141)는 처인구에 거주하는 용인-132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으로 안산 단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