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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명 추가 확진·총 1523명(22일 오후)

기사승인 2021.01.22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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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22일 오후 10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7명 추가돼 1378명, 관외는 3명이 늘어 145명 등 총 1523명이 됐다.

이날 용인시에서 추가된 10명 가운데 관외로 분류된 3명은 지난 12일과 13일에, 나머지 7명은 22일 각각 확진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363)는 처인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364)는 처인구에 거주하는 용인-135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용인-1365)는 처인구에 거주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2일 확진됐다.

D씨(용인-1366)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씨(용인-1367)는 수지구에 거주하고 무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22일 확진됐다.

F씨(용인-1368)와 G씨(용인-1369)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용인에 살지만 타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H씨(용인외-143)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성남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I씨(용인외-144)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원주시-41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근육통 증상을 보여 강원도 원주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지난 12일 확진됐다.

J씨(용인외-145)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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