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23일 오후 8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5명 추가돼 1384명, 관외는 3명이 늘어 148명 등 총 1532명이 됐다.
앞서 오전 추가된 1명을 포함해 이날 하루 용인시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371)는 처인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372)와 C씨(용인-1373)은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고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23일 확진됐다.
D씨(용인-1374)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씨(용인-1375)는 수지구에 거주하며 오한,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다음은 용인에 살지만 타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F씨(용인외-146)는 기흥구에 거주하며 인후통 증상으로 수원시 영통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G씨(용인외-147)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동거인인 용인-125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H씨(용인외-148)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성남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3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