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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장경기부 입단한 김유철 ‘엄지척’

기사승인 2021.01.24  1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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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백군기 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김유철 선수, 김 선수의 부모인 김병주·김미정 교수와 엄지척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용인 출신 김유철 유도선수가 입단했다. 용인시는 뿌리가 튼튼한 스포츠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출신 선수를 우선 선발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백군기 시장은 1월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로 입단한 김유철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용인시의 체육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김 선수의 아버지인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잘 알려진 김병주 공군사관학교 교수와 김미정 용인대 교수(모)도 함께 했다.

김유철 선수 역시 2018년 동아시아 유도대회 1위,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 3위 등을 기록하는 등 이들 가족은 대를 이어 유도계를 선도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김유철 선수처럼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를 포함해 올해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인재들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 각 분야 우수선수 18명을 신규 영입해 올해 각종 국내외 대회 금빛 사냥을 목표로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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