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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생 학습격차 해소 강연”

기사승인 2021.01.24  11: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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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초등학생들의 학습결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을 준비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1월24일 용인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5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온라인 강연을 통해 그 해법이 제시된다.

‘초등생활 정복기’란 주제의 강연에선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초등교육 분야의 저명한 작가 등이 나서 코로나19로 발생하고 있는 학습결손과 교육격차 문제의 해결책을 알려준다.

특히, 유형별 학습지도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생활 습관이나 부모의 역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내달 5일 ‘초등 집공부의 힘’의 저자인 이진혁 남양주 구룡초 교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든 흔들리지 않도록 ‘공부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8일은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란 책의 저자인 이상학 충남 태안 백화초 교사가 학기·방학·과목별 지도 방법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17일은 ‘완전학습 바이블’의 저자이자 12년간 교육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임작가 멘토가 아이들의 공부정서를 올바르게 형성해 줄 수 있는 ‘완전학습법’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아이들의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참여 방법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중앙도서관 031) 324-3404]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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