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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차 재난지원금 신청·접수”

기사승인 2021.02.07  1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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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용인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통합 플랫폼을 만들었다.

2월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은 8일부터 신청 받는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신청 대상은 3자녀 이상 가구(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 1만1330가구)와 장애아동·청소년(특별돌봄지원금 10만원, 2000명),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실직자(희망지원금 60만원, 1000명)이다.

3자녀 이상가구와 장애아동‧청소년은 오는 26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22~26일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3자녀 이상 가구)나 시청 장애인복지과 구청 사회복지과(장애아동・청소년)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실직자는 17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홈페이지에서도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제한됐거나 집합금지된 2만8000여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50~100만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31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용인시 제공)

또, 장기간 집합금지된 콜라텍, 단란주점 등의 유흥시설의 신속한 생계 안정을 위해 지난 4~5일 신청을 받아 9~10일 200만원의 경영안정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위기로 타격을 입은 어린이집(100만원, 2월4일~3월20일)과 관광사업체(100만원, 4~8일), 예술인(50만원, 3월말) 등은 각 부서 이메일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대상자별 지원 내용과 금액, 신청방법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용인형 재난지원 통합 페이지를 구축했다.

신청이나 관련 내용을 확인하려면 용인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용인시 코로나19 대응지원사업’ 배너를 누른 뒤 ‘3차 용인시 경제지원대책’ 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3차 지원책은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하도록 통합 플랫폼을 만들었다”면서 “해당되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정보통신과 031) 324-3592]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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