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16일 오전 7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5명 추가돼 1534명, 관외는 2명이 늘어 173명 등 총 1707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521)는 처인구에 거주하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으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522)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며 용인-1480번 외 3명의 확진자의 접촉자로 15일 확진됐다.
C씨(용인-1523)와 D씨(용인-1524)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489번 외 2명의 확진자(가족)의 접촉자다.
E씨(용인-1525)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충북음성-2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5일 확진됐다.
다음은 용인에 살면서 타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F씨(용인외-172)와 G씨(용인외-173)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이들은 무증상으로 성남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