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16일 오후 5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5명 추가돼 1539명, 관외는 173명 등 총 1712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7명을 포함해 용인시에서 하루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526)와 B씨(용인-1527)는 처인구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16일 확진됐다.
C씨(용인-1528)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한다. 기침, 미각·후각소실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용인-1529)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외-154, 15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으로 검사 결과 확진됐다.
E씨(용인-1530)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다. 무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16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