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18일 오전 7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7명 추가돼 1555명, 관외는 전날과 같이 173명 등 총 1728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7명 가운데 5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540)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구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541)와 C씨(용인-1542), D씨(용인-1543)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 3명은 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17일 확진됐다.
E씨(용인-1544)는 기흥구에 거주하며 고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F씨(용인-1545)와 G씨(용인-1546)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은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