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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용인시]

기사승인 2021.02.18  15: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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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용인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2월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실행계획은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관련 사례 발굴 등 양적 성과에 치중했던 점을 보완했다. 올해는 새로운 평가방식 도입 등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우수 행정을 선보이겠다는 점이 눈에 띄인다.

용인시는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시민생활 편익 증진’이란 목표로 4대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세웠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전담부서 및 적극행정책임관을 지정해 효율성을 더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정수도 확대해 합리적인 심의와 의사결정 등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여기에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성과 창출을 위해 용인형 아동돌봄 플랫폼 구축 등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특별 관리한다. 또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공무원을 반기별로 선정해 인센티브 지급 등의 우대 혜택을 준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적극행정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제시제도’도 신설했다. 인허가 관련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이 법정 분쟁에 처했을 때 법률자문 등을 지원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적극행정 원년으로 공직문화 정착과 제도 확립에 힘썼다면 올해는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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