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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매춘부” 램지어 규탄 [경기도의회]

기사승인 2021.02.22  15: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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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위안부를 매춘부로 왜곡한 마크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가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왜곡한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를 규탄했다.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위는 왜곡된 논문 철회도 촉구했다.

2월22일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성명을 내고 “최근 발표된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했고, 강압과 본인의 의사에 반해 모집됐다는 사실도 왜곡해 자신의 의지로 위안부에 합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일잔재청산 특별위는 해당 내용은 비참한 수준의 결함을 지녔다”면서 “이는 국제적인 반인륜적 만행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일 뿐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희생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번 일로 피해와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에 대한 사과하고 해당 논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역사부정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역사의 진실을 미래세대가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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