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22일 오후 7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6명 추가돼 1627명, 관외는 1명이 늘어 180명 등 총 1807명이 됐다.
이날 오전에 용인시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613)는 처인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614)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한다. 발열과 몸살기운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C씨(용인-1615)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22일 확진됐다.
D씨(용인-1616)와 E씨(용인-1617)는 기흥구에 거주하며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F씨(용인-1618)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기침과 숨가쁨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22일 확진됐다.
다음은 용인에 살면서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G씨(용인외-180)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용인외-1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