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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불법찬조금 없는 학교 만든다

기사승인 2021.02.24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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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불법찬조금 예방 전담팀’을 꾸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불법찬조금 없는 학교를 위해 관련 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2월2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담팀은 경기교육청과 외부교육전문가, 변호사, 운동부 운영교 학교실무자 등 10명으로 구성돼 4월까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한 전담팀까지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담팀은 23일 첫 회의를 열고 불법찬조금 예방 추진현황 점검과 불법찬조금 주요유형을 분석해 관련 부서와 대책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또 ▲새 학기 초 집중 예방대책 수립 ▲학교 교직원과 학교운동부 관계자 예방교육 계획 등을 점검하며 개선안도 함께 협의했다.

박상열 경기도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면서 “불법찬조금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부서별 정책 추진과정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불법찬조금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찬조금 이해를 돕는 홍보자료도 각급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여기에 불법찬조금 수수에 대한 공익제보를 활성화해 신고자는 공익제보 보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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