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조효상 체육회장과 최동훈 병원장이 체육인 의료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체육회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체육인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용인시체육회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월24일 용인시체육회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과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체육회 임원과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체육회에 보건‧의료분야 자문을 하게 된다.
양측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체육분야 학술활동과 의학 정보를 교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게 된다.
조효상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이란 공동의 가치를 위해 협조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체육인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용인시 체육인들이 양질의 의료복지를 누리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한 것”이라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