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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안전 용인시가 책임집니다”

기사승인 2021.02.24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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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관계부서 직원들과 삼가초 등하굣길을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아이들의 안전 지키기에 동참해달라고 각 가정에 당부했다.

2월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이 처인구 마평동 용마초와 삼가동 삼가초 등을 찾아 학교 인근 CCTV와 통학로 보도 개선과 안전휀스 정비 여부 등을 살폈다.

백 시장의 이번 방문은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교통사고 우려가 없는지 등을 직접 점검해 아이들이 믿고 다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다.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으로 자리를 옮긴 백군기 시장은 지난해 확장한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보행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나곡중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주로 다니는 구간인데 구비진 언덕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통행이 불편했다.

이에 용인시는 지난해 7월 왕복 1차선 도로 290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넓히고 기존 2m이던 인도를 4m로 확장했다. 여기에 신호등과 경보등 등 신호체계를 구축하고 교통표지판과 반사경을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한지를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면서 “용인시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학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본격적인 등교가 시작되기 전 각 가정에서 한 명이라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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