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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평생학습관 시범 운영…수강생 모집 [용인시]

기사승인 2021.02.25  14: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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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3월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용인시는 25개 강좌에 참여할 시민도 모집한다.

2월25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 1층에 들어선 기흥평생학습관은 629.7㎡ 규모로 지난해 말 건립됐다.

용인시는 지난 2019년 수지구 용인시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개관했고, 권역별 평생학습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흥평생학습관도 건립한 것.

관련해 용인시는 기흥평생학습관의 정식 개관에 앞서 3월15일부터 4월23일까지 조리과정과 기술실용,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등 6개 분야 25강좌의 시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베이킹, 자산관리 등 7개 과목에 대해 무료 특별강좌를 준비했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용인시민을 비롯한 관내 직장인, 재외국민 및 결혼이민자 등 240여명이다.

 

   
▲ 기흥평생학습관이 들어선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 전경. (용인시 제공)

신청은 3월2일부터 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용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대면수업과 화상교육을 통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기흥평생학습관을 건립했다”면서 “내실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시범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시민 7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 목적에 맞는 실용성 높은 과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하고 싶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냈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 324-2765]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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